예전에 400만원 빌려준적도 있는데 맘고생하며 받아냈고…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남친이 돈을 훔쳐갔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연의 글쓴이와 남자친구는 원래 남사친 여사친 사이로 8년정도 뜸하게 알고 지내다가 사귀게된 사이다.
서로 40대 초중반이라 결혼 생각도 했지만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연애만 하는 사이.
남자쪽에서는 부모님께 인사가자고 했지만 자신이 불편하여 피하고 있다고…

사귄지 1년 반 정도 지난 후에는 남자친구가 회사의 부품을 파손했는데 보상해야 할 금액이 커서 글쓴이에게 보름정도
사용하고 돌려줄테니 400만원 정도를 빌려달라고 한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남성은 그 돈을 2달이 지나도 갚지 않아 다툰 후에도 2달이 지나 돌려받은 적이 있어 다시는 돈 거래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게 만들기도 했다.
시간이 흐른 후 남자친구가 이번에는 말도 없이 300만원 현금을 가지고 간 사건이 발생했다.
사실상 훔친 것이었다. 이후 문자로 얼굴보고 이야기 못하겠다며 돈을 가져갔다고 실토했고 그 후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
온갖 핑계를 대며 돈을 주지 않고 있는 상황.

글쓴이는 돈보다 거짓말을 한게 더 싫고 또 돈 이야기를 하면 ‘너는 돈이 더 중요한거 같다’ 라고 말하며 죽을 죄를
지었다고 미안하다고 하는 남자친구.
심지어 우연히 자신 말고도 다른 부채가 있는 것을 보고 말았다고 적었다. 돈문제 빼면 다 괜찮은데 또 저런사람이랑
어떻게 살지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글쓴이에게 네티즌들은 비난의 댓글을 달고 있다.
“꽁으로 몸주고 돈주고 아주 붕신같네요” , “돈문제빼고 다 괜찮다고? 손버릇은 도둑놈 뺨치고 회사에 손해 입힐 정도로
무능력한데 글쓴이 진짜 보살이네”
“남자들 감당안되는 카드값이나 빚 생기는 경우는 유흥인 쪽이 많더라고요. 본인만 모를뿐 아마 다른 사람들은 다 알지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