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정집에 침입한 야생곰은 미니핀을 가격하고 사라졌는데…

해외에서는 야생에 사는 곰이 가정집에 침입하는 일이 더러 생긴다.
위협을 당하는 것은 물론 자칫 목숨이 위험한 일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데, 야생곰에게 물리기까지 했지만 살아남은
반려견의 이야기가 화제되었다.
미국 플로리다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의 집 뒷마당에 야생곰이 출몰했고 이 때문에 반려견 프리카가 위험에 빠진 것.

마침 집 주인인 에릭은 프리카를 뒷마당에 풀어둔 채 마음껏 뛰어놀게 한 상태였다고. 그런 프리카를 갑자기 나타난 야생곰이
공격하려 했고 에릭은 그것을 발견하였지만 때는 이미 늦고 말았다. 야생곰의 앞발이 프리카의 배쪽을 가격해버렸기 때문
이다.
결국 프리카는 고통스러운 소리와 함께 마당에 쓰러지고 말았고 곰은 사라져버렸다.
피투성이가 된 자신의 반려견을 보고 이렇게 반려견이 떠나버리는구나라고 생각했지만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프리카의 숨이 계속 붙어있었고 동물 병원에 데려가자 12바늘 이상을 꼬맨 뒤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이다.
일반적인 강아지였다면 목숨을 거두는 것이 당연한 상황이었지만 프리카가 살아날 수 있었던 이유는 살 때문이었다.
7kg이 조금 넘는 프리카의 통통한 뱃살 때문에 곰의 발톱이 창자까지 닿지 못했다는 것.

본래 프리카와 같은 종인 미니어처 핀셔는 일반적으로 4~5kg 정도 나가는 소형견이지만 프리카는 잘 먹는 강아지였기
때문의 2배의 체중이 목숨까지 살린 사연이었다.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들은 야생지역 근처의 집들에서는 곰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쓰레기나 음식을 집 주변에 두었을
경우 곰들을 끌어들일 수 있으며 특히 해질 무렵이나 밤 중을 조심해야 된다고 경고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댓글을 달고 있다. “내가 뱃살을 키우는 이유 jpg” , “나도 죽진 않겠군”
“에구….우리집도 미니핀인데…뱃살좀 찌워야겠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